개념원리 대수 (2026년)는 고등 수학에서 계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핵심 단원을 하나로 정리한 기본서입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흐름을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공통수학에서 쌓은 기초를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고등수학의 깊이에 들어가는 시점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지수·로그, 삼각함수, 수열은 모두 내신과 수능에서 반복 출제되는 주제인 만큼,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실력 차이를 만드는 중요한 단원입니다.
교재는 크게 세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로, 기본 성질을 정확히 익히고 복잡한 식을 변형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수와 로그의 관계를 활용해 그래프 해석으로까지 이어지며, 단순 계산을 넘어서 구조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두 번째는 삼각함수 단원으로, 단위원과 각의 성질, 주기성과 그래프를 연결해 학습합니다. 처음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기본 도형과 그래프를 스스로 그릴 수 있으면 훨씬 수월해집니다.
세 번째 단원인 수열에서는 등차·등비수열의 일반항과 합을 비롯해 수학적 귀납법까지 다루며, 계산과 논리를 함께 요구합니다. 수열은 규칙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과 더불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힘까지 필요해 서술형 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각 단원은 계산보다 개념과 구조를 이해하는 힘이 우선이며, 예제를 통해 반복적으로 개념을 적용해 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활용할 때는 개념을 빠르게 넘기기보다는, 예제를 따라가며 정확히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지수와 로그는 공식을 외우기보다 적용 상황을 구별하는 판단력이 중요하며, 삼각함수는 단위원이나 그래프를 직접 그려보는 습관이 풀이 시간을 줄여줍니다. 수열은 조건을 먼저 정리한 뒤 식을 세우는 연습이 필요하고, 틀린 문제는 단순히 정답을 외우지 말고 어떤 개념을 놓쳤는지를 스스로 정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개념원리 대수는 고등수학에서 가장 실전성이 높은 세 단원을 구조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입니다. 1회독에서는 전체 흐름과 개념을 잡고, 2회독에서는 오답을 중심으로 약점을 메우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그래프 해석, 식의 변형, 규칙 찾기 같은 주제는 손으로 직접 써보고 말로 설명해 보는 과정에서 이해가 완성됩니다. 이러한 습관이 쌓이면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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